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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다낭여행 첫날

산 적 2018. 2. 13. 19:58

- 다낭은 월맹전쟁시에 우리나라 맹호부대가 주둔 하였던 곳으로

5세기 참파왕국의 수도로 동양최대의 백사장 역사적 항구가 있는 도시로 베트남 최대의 상업 및 항구 도시이며, 베트남의 네번쨰 도시로

베트남 유네스코 문화유산 7곳 중 4곳이 다낭 주변에 위치하고 있다

 

▶ 일시 : 2018년 2월3일 ~ 2월7일

▶ 친구종화 부부와 우리부부 등 19명 롯데광관 패키지 관광

 2월3일 산악회 대덕산 가는 날이지만 시간을 마추기 어려울것 같아 산악회 참석은 못하고 집에서 하루 쉬면서 준비 하기로 하였다.

오후에 지루 하기도 해서 휘티니스 클럽에서 간단하게 몸 풀고 올려고 하였는데 훈동하면서 자세가 잘못 되었는지 왼쪽 허리에 통증이 와서 중단하고 돌아와 간단한 저녁식사 와 여행가방을 마무리하였다.

 6시20분쯤 친구 집에서  출발 한다 하여 아파트 시계탑으로 가 친구 아들이 운전하는 친구 차를 이용하여 김해공항으로 출발하였다.

약 7시 공항도착하여 1층 롯데광광 현지가이드에게 비행기티켓 및 여행안내서등 수령하고, 비행기좌석 배정 받으면서 내가 원하는 자리 부탁하여 배정 받고 황금빛내인생을 보기 위하여 출국수속을 받고 TV 설치된 대기장소에서 대기 하엿다.

21시35분 출발이라 15분 보딩하여 지정된 좌석을 찻아 대기하고 있는데, 어라 몸을 세우고 앉아 있는데  왼쪽허리가 많이 아프다.

설상가상으로 35분 출발이라느데도 불구하여 비행기는 움직일 기척도 없다. 허리는 아프고 의자를 뒤로 재쳐 등을 기대면 통증이 덜할 것 같은데 의자를 세워 달란다.

승무원에게 허리를 기댈수 있는 베게나 담요를 달라고 하였더니 베게는 없고 담요는 돈으로 싸야 한단다. 할 수 없어 패딩 상의를 둘둘말아 허리에 바치니 좀 덜하다, 써~~벌 이제 두번다시 저거항공 이용하나 봐라.....속으로 욕................

이런 제길 30분이 지나도 이륙 할 생각을 하지 않는다, 허리는 아프고......

30여분이 지나서야 이륙 한다는 기내 방송이 나오고 비행기가 슬슬 움직이기 시작한다,

이륙 후 우리열 A좌석이 있던 학생이 뒤에 자리가 많다는 다른 학생을 따라 다른 자리로 가는 바람에 자리가 비워 좀 편하게 활용 할 수 있었다.

허리가 아파 자는등 마는등 잠시 잠이 둘었다 싶었는데 이런 제길 기내식 준다고 깨운다, 헐 이런 요거트 하나 삼각김밥 하나 바나나 하나....

차라리 더 자게 내비두지,...

비몽사몽에 먹는둥 마는둥 하는데  다낭국제공항에 착륙한단다, 원래 시간보다 1시간이나 늦게 도착, 입국 수속후 짐을 찾고 라운지에 나가니, 헉 두터운 파카를 입고 롯데관광팜플렛을 들고 있는 배트남인 한국가이드는 공항안에 못 들어 온단다,

베트남 관광지에서의 타국가이드 활동은 불법이란다,

해서 비행장이나 관광지에서는 다른 나라 사람들이 관광 가이드 활동을 할 수 없다고 한다, 불법이라 발각되면 추방이라고 한다.

인원 파악 후 버스에 탑승 비행장 밖으로 나가니 한국인 현지 가이드가 탑승한다, 이런 저런 설명후,호텔 도칙 후 다음날 아침 11시에 모여달라는 가이드안내 및 주의 사항을 들은후 배정 받은 후 꿈나라로..........

우리가 묵은 호텔은 세계 6대 해변에 선정된 미케비치에 연한 세레네 호텔이나 이곳 날씨가 추운 건기이고 잠만 자는 우리로써는 별무 소용.

- 아침 미팅 전 호텔앞에서

- 세계6대해변으로 선정된 미케비치

 

 

 

 

- 호텔 로비에서 셀카봉 실험중

- 버스안에서 셀카봉 실험중

- 다낭시청

 

- 다낭 박물관

- 현지식 분짜

-호이안 바구니배

 

 

 

 

 

 

 

-- 도자기 마을

 

 

 

 

- 투본강 보트투어

 

 

 

 

- 투본강 보트 투어 하면서 도착한 호이안 구 시가지

 

 

 

 

- 후이안 구 시가지 관운장사당

 

 

 

- 400년전 일본인이 지었다는 내원교

 

 

- 호이안 구 시가지 반대편의 신시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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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이안 구시가지 야경

다낭여행 첫날

아침 9시쯤 집사람이 깨워 허리통증으로 부족한 잠을 다 채우지 못하고 일어나 2층 식당에서 간단한 식사 후 5층 수영장에 가보니 아이고 날도 춥고 물도 차고 들어갈 엄두도 나질 않아 포기하고 객실에 잠시 쉬다. 미케비치가 어떻게 생겻나 보러 나갓다.

엥 물이 왜이래 흙탕물이다, 우리나라의 푸른 물에 비하면, 이건 이물에 어떻게 수영한단 말이지 의구심이 든다.

가이드 말에 의하면 지금은 건기이고 비가 와서 그렇고 날이 좋으면 물이 푸른색으로 변하고 해안선이 20KM가 넘는단다.

11시 집결하여 다낭 백물관으로 이동 하여 베트남의 과거와 현재의 모습에 대해 둘러 보았다, 특히 맹호부대와 미국과의 전쟁사진을 보고 맹호 부대원들의 전투 모습을 보고는 현지인들은 어떤 생각을 할까 궁금하여 살짝 물어보니 다행히 베트남인들의 70%75년도 이후 세대이고. 85년도 개방정책이 후 과거의 전쟁에 대한 역사를 가르치지 않아 프랑스, 미국, 한국에 대한 반감이 전혀 없고 오히려 전체 국민이 99%가 한국을 매우 좋아 한다고 한다. 특히 박항서감독으로 인해 더 인식이 좋아 졌다고 한다.

박물관 관람 후 점심으로 현지식 분짜란다, 분짜도 베트남의 북부, 중부, 남부의 조리 및 습취 방식이 달라 입에 안 맞을 수 있다 하여. 설마 했는데 다른 음식은 다 괜찮은데 분짜 육수 맛이 이상하다. 이건 니맛 내 맛도 없다. 국수의 생명은 육수 인데 아무리 쌀 국수라도 그렇지 이건 정말 아니다.

내가 먹어본 쌀국수중 최악이다.

다음에 갈 일 있음 육수 간 할 수 있는 보조식품(라면스프나, 간장)을 필히 준비 해야 겠다.

....이런 시추에이션이! 점심식사 후 바로 전통마사지 하러 간 단다. 마사지는 여행후 심신을 달래기 위하여 하고 편히 자기 위한 건데 대낮에....그것도 밥먹고 바로...여행경비 포함 된 거고. 가인드 일정상 어쩔수 없다나,호이안 야간 투어 하고 나면 시간이 늦어 낮에 할 수 밖에 없다나...젠장

그래도 시원하다, 잘 한다 태국보다 못하지만...

마사지 후 선택관광인 투본강지류인 야자수 수로를 대나무로 만든 까이뭄(바구니배)체험장으로 갓다 우리는 선택하지 않고 수로 주변의 민가등 을 둘러 보았다, 바구니배는 투본강에서 잡은 고기를 육지로 이동하기 위하여 수심을 얕은 수로 때문에 큰 배에서 잡은 고기를 옮기기 위하여 사용한 도구인데 요즘은 본래의 용도로 사용하지 않고 관광객 체험으로 수익을 얻고 있다고 한다,특히 우리나라 관광객들에게 강매(선택관광)하여 주변에 우리나라 다양한 노래로 우리나라 지방 축제장 같다.

배 젓는 사공도 한국말을 못하는 사람이 없다. 하긴 2017년다낭을 다녀간 우리나라 사람들이 170만명이란다.

체험 후 인근에 있는 도자기 마을을 관람 하고 나룻배를 이용하여 투본강 보트투어(?)를 이용하여 호이난 나루터에서 내려 원래는 씨클로로 구시가지를 둘러보기로 하였는데 마침 휴일이라 관광객이 많아 운행이 불가능 하다 하여 걸어서 둘러 보기로 했다

구시가지는 어찌 보면 중국의 한 도시에 와 있는 느낌이 강하게 든다. 예날 중국인들에 의해 건설된 것 같다. 화교 회관이나 관운장 사당으로 보아 중국인 거주지 또는 상가인 듯 하였다.

1593년에 지어진 일본 내원교를 보고서야 중국인 거주지 였다는 것을 알 았다. 내원교가 일본인 거주지와 중국인 거주지를 연결 하기 위하여 일본인들에 의해 지어 졌다고 한다.

해질 무렵 구시가지에서 신시가지로 넘어와 타이거 맥주로 목을 젓시고 잠시 휴식후 야시장 야경을 둘러보고 시장키를 속이러 CK레스토랑에서 한식과 현지식으로 준비된 뷔페에서 배을 채우고, 다낭 숙소로 돌아와 친구 방에서 우리나라에서 준비한 C1으로 혈액순환을 돕고 하루를 마무리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