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일시 : 2016년 7월2일
08:00 영광도서 출발 - 10:20 달아 선착장도선 승선 - 10시 40분 연대도 도착 - 10시 50분 산행시작 - 12 20 분 연대도 지겟길
탐방 - 선착장에서 중식 - 13시 만지도 출발 - 13시 40분 선착장 도착(배편때문에 도중에 돌아옴) -13시 30분 연대도 출발 -
달아 산착장 도착 - 통영주앙시장으로 이동 산후조리 후 부산으로 출발 - 19시 경 부산도착 종료
♠ 장마철이고 기상예보가 비가 온다는 것을 알고, 승선이 어려우면 미륵산 케이블카를 타고 온다는 마음으로 우천 불구 출발 하
기로 하였다. 다행이 집을 나설때는 비는 오지 않고 산행하기 좋은 날씨였다.
가덕도 휴게소에서 바다 상황을 보니 충분이 배는 운행 할 것 같앗는데,달아 선착장에 전화 하니 강풍으로 선박운행이 통제 되
어 운행 금지 되었다고 하였다.
이미 예상은 한거라 통영도착후 승선이 불가하면 미륵산 우중 산행이나, 케이불카 타고 올랏다가 하산은 걸어 내려 오
던 광광을 하던 결정 하기로 하고 가덕 휴게소를 출발 하였다.
거제를 거쳐 미륵대교 임박하여 선착장 전화하니 승선 가능 하다고 우릴 오길 기다리고 있다며 빨리 올 것을 재촉전화가 왔다.
달아공원을 지날때 많은 비가 내려 은근이 걱정이 되었지만 다행인지 지나가는 비라 금방 그쳤다.
선착장에 도착하니 승선자 명단 작성 하기도 전에 빨리 승선할 것을 재촉하여 부라부랴 승선 후 승선 절차를 마무리 하였다
약 10여분만에 연대도 도착하여 연대도 지겟길로 연대봉을 거쳐 몽돌해변에서 중식을 해결하고 만지도를 다녀오기로 회장님
과 결정 후 산행 시작 하였으나, 누군가 고약한 사람이 에코체험센터와 지겟길 선착장 삼거리에서 표지판를 훼손한 바람에
우왕좌왕 하다가 겨우 길을 찾아 진행하는 바람에 많은 시간을 소비 하였다.
선착장 느띠나무아래에서 중식후 배 시간때문에 1시 30분까지만 만지도를 탐방하고 돌아 와야 하여 만지도의 속살을 다 보지
못하고 아쉬움을 남기도 중간에서 돌아 왔다
중앙시장에서 kg당 2만원 하는 민어등을 구입하여 인근 초장집에서 그나하게 산후 조리를 한후 19시경 무사히 집으로 귀가
하였다.
오늘도 산행 마치기전에는 조금씩 오던 비가 산행 끝내고 연대도를 나온후 부터 산후 조리 하는 내내 폭우성 비가 내려
고맙고 행복한 산행 이였다
연대도
연대도는 40여 가구, 주민 80여 명이 전부인 작고 호젓한 섬이다. 4km 남짓한 섬 둘레를 걸어서 한 바퀴 도는데 두세 시간이면 충분한 크기다. 원래 통영항 여객선터미널에서 연대도까지 배가 다녔지만, 지금은 미륵도 남단의 달아선착장에서 30명 정원의 섬나들이호가 하루 네 번 연대도를 드나든다. 섬나들이호는 연대도 외에 저도, 송도,학림도, 만지도 등 주변 4개의 섬도 들르는데, 연대도까지는 10~15분이 걸린다.
화려한 볼거리가 있는 것도 아니요 소문난 먹거리가 있는 것도 아닌데, 지난 봄부터 연대도에는 외지 손님의 발길이 부쩍 잦아졌다. 특히 여름방학과 휴가가 집중된 7~8월엔 주중, 주말 할 것 없이 손님이 밀려들었다. 어린이집과 유치원 아이들, 초등학생 단체, 공무원, 여성회, 신문사, 환경운동연합 등 방문객의 성격과 연령대는 모두 달랐지만 목적은 하나, 국내에서 처음으로 시도된 화석 에너지 제로의 에코아일랜드를 배우고 체험하는 것이다.
시민단체 '푸른통영21'이 연대도를 에코아일랜드로 만드는 프로젝트를 처음 제안한 것은 2009년. 주민들의 동의를 구하기 위한 설득과 의견 수렴을 위한 수백 차례의 회의를 거쳐 2011년 3월, '국내에서 가장 못생긴' 태양광발전기가 완공됐다. 축사 같다느니 공장 건물 같다느니 이러쿵저러쿵 말도 많지만 효율성 하나는 끝내준다. 현재 이 발전기가 연대도 전 세대에 전력을 공급하는데, 쓸 만큼 쓰고도 남아돈다고 한다.
만지도
면적 0.35㎢, 최고점 100m, 인구 51명(1999)이다. 통영시에서 남서쪽으로 10㎞, 사천시에서 동쪽으로 26㎞ 해상에 있다. 동쪽에 연대도(烟臺島)가 암초로 연결되고, 북동쪽에 학림도(鶴林島)와 저도(楮島), 북쪽에 대소장도(大小長島)와 곤리도(昆里島), 서쪽에 추도(楸島), 남쪽에 내외부지도(內外夫支島) 등이 있다. 주변의 다른 섬보다 늦게 주민이 정착하여 만지도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동서로 1.3㎞ 정도 길게 뻗은 형태이며, 서쪽의 만지산을 중심으로 산지가 발달하였다. 동쪽의 반도부는 암석해안을 이루며, 주민들은 대부분 어업에 종사한다. 멸치·참돔·갈치 등의 어획이 많고, 전복, 참돔 양식이 활발하다. 달아항(통영시 산양읍 미남리 822-4)에서 1일 4회 정기여객선이 운항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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